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우산, 캠핑 의자 등에서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넘겨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테무와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된 어린이용 우산 4종과 캠핑 의자 6종, 피크닉 매트 5종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7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어린이용 우산 4종 모두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거나 내구성 부족 등의 문제가 발견됐는데, 한 제품의 경우 우산 내부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국내 기준치 대비 476배를 넘겨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용 캠핑 의자 2종에서도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넘었고, 피크닉 매트 1종에선 매트의 섬유와 코팅 부분에서 국내 기준치를 51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02513460056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